본문 바로가기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튤립 천국, 서울숲 봄꽃 축제

2025. 4. 7.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들이죠. 그 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꽃은 바로 튤립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그것도 무료로 튤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울숲입니다. 도심 속 여유로움과 화려한 봄꽃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매년 봄이 되면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지금부터 언제 가야 예쁜지, 어디가 포토존인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까지 서울숲 튤립 축제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숲 튤립 축제란?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델로 삼은 복합 문화 생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 중순경, 약 10만 송이 이상의 튤립이 만개하여 자연스럽게 튤립 축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공식 명칭은 ‘튤립 축제’가 아닐 수 있지만, 실제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튤립 명소 중 하나이며, 해마다 SNS와 블로그에서 #서울숲튤립 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숲 튤립 이미지

[사진출처] 서울숲 인스타그램






2025 튤립 개화 시기 및 추천 방문일

  • 개화 예상 시기  -  2025년 4월 5일 ~ 4월 25일
  • 만개 예상일  -  4월 둘째 주 (4월 10일 ~ 15일경)
  • 방문 추천 시간  -  오전 9시 ~ 11시 또는 오후 4시 이후

튤립은 기온에 민감한 꽃이라 개화 시기가 매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숲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성동구청 SNS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튤립이 피는 위치와 포토존 추천

  • 갤러리정원 앞 잔디광장  -  넓은 잔디와 형형색색 튤립이 어우러진 대표 포토존
  • 서울숲역 3번 출구 진입로 주변  -  걷기만 해도 튤립이 양옆에 펼쳐져 있어 자연스러운 인증샷 가능
  • 사슴우리 뒷길 산책로  -  나무 사이로 틈틈이 핀 튤립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냄

TIP  드론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 많으므로 삼각대와 스마트폰으로 구도 조절을 잘 해보세요.

서울숲지도






교통편 및 주차 정보

  • 지하철  -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 도보 5분
  • 버스  -  서울숲 정류장 하차 (121, 241, 463 등)
  • 자가용  -  주말 혼잡, 대중교통 추천
    공영주차장 - 요즘 최초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갤러리아포레 지하주차장 - 요금 30분 2,000원
    성수문화예술마당 공영주차장 - 30분 900원, 60분 1,800원

 

 






함께 즐기면 좋은 주변 장소

  • 언더스탠드 애비뉴 - 팝업스토어, 디저트 카페, 플리마켓 등 감성 쇼핑거리
  • 뚝섬 서울숲길 - 브런치 카페, 소품샵, 꽃집이 즐비한 트렌디 거리
  • 성수동 수제화거리 - 편집샵, 수제화 체험 등 독특한 서울 로컬 감성 체험

이 모든 곳이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 튤립만 보고 가면 손해입니다.






꿀팁 & 유의사항

  • 입장료 없음, 무료 개방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목줄 필수)
  • 드론 촬영 금지
  • 화장실, 매점 위치 미리 확인 필수
  • 꽃을 꺾거나 밟으면 과태료 부과 가능

서울숲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공간인 만큼, 함께 예의를 지키는 관람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서울숲 튤립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감성의 절정입니다. 봄날의 나른함을 털어내고 싶은 날,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다면, 2025년 봄, 서울숲 튤립 축제는 당신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2025 에버랜드 튤립축제 총정리 (with 산리오 캐릭터즈)

2025년 봄, 꽃구경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추천합니다. 매년 수백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하는 이 시기에는 테마파크 전체가 화사한 꽃 정원으로 변신하죠. 에버랜드 특유

health.moamoalab.com